하나님.
제 안의 화와 분노를 잠재우시고,
관용과 용서를 가지게 하소서.
자만을 버리고,
겸손을 구하게 하시고
미움을 버리고,
이해를 구하게 하소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함으로 매 순간을 채워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많이 부족하고 많이 모자란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더욱더 노력해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못난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 입은 존재들을 위로하시어,
그 존재들이 다시금 웃을 수 있게
그 존재들이 다시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그 존재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보살펴 주시옵소서.
간절히 빕니다.
더욱더 간절히 빕니다.
돌이킬 수 없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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