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에는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 기업가들은 사업을 시작할 때 그 변수들을 자신이 기대하는 바에 맞도록 반드시 조정해야 합니다. 저와 동업자는 베리타스를 세울 때 처음부터 균형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저와 동업자는 우리가 어떤 것을 만들어 내고 싶어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재미와 효율성, 좋은 사람들, 계획적인 운영, 많은 이익. 이 모든 것을 갖춘 엄청나게 성공한 비즈니스인 동시에 편하게 쉬거나 각자 좋아하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원한 거죠. 교도소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SAS CEO 짐 굿나잇
“부모로서 아이가 아플 때 병원에 데려가고,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첫 연극이나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일은 꼭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것들을 포기하고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한다고 해서 대단한 제품이 개발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처음 세울 때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1순위로 고려했습니다.”
일만큼 개인적인 삶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일을 하든 인생을 희생시키지 않는 방법은 있다. ‘이번 일만 끝내고 나면,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면 그때부터 균형을 맞춰야지’라는 생각은 버려라. 지금부터 균형을 맞추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도 균형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작은 틈조차 찾지 못할 것이다.
위에서의 설정 및 아래로의 강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조직원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아래에서의 다양한 의견들의 취합 및 위에서의 수용 형태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또한 목적을 설정할 때 ‘돈을 많이 벌겠다’ 식의 궁극적 가치가 결여된 목적 설정은 곤란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수단을 정당화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코카콜라의 부사장을 영입할 때 ‘설탕물 따위 금만 만들고 나와 함께 세상을 혁신하자’라고 말한 것처럼 좀 더 높은 차원의 목적 설정이 필요합니다. 그리해야 조직원을 감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목적 설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목적 설정 과정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합니다.
건설적인 반대라면 장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장일치’가 최고의 결정 방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허점이 있습니다. 먼저 반대 의견을 낼 만큼 이 사안에 대해 관심 있는 조직원이 없다거나, 또는 무의식적으로 획일화된 가치만을 추구하게 되어 사고의 다양성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직은 결국 망합니다. 반대 의견 제시는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지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적은 쉬워야 합니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사명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자신의 목표를 좀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재활용 자재로 지갑 등 소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인 홀스티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사명을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일이 있다면 자주 하세요. 마음이 시키지 않는 일이 있다면 바꾸세요. 당신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만두세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TV를 끄세요. 당신이 평생의 반려자를 찾고 있다면 멈추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시작할 때 그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나친 분석은 그만두세요. 인생은 심플합니다, 새로운 것들과 새로운 사람들에게 당신의 마음과 팔, 그리고 가슴을 여세요. 우리는 다름을 통해 서로 융합될 수 있습니다. 어떤 기회는 한 번밖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자주 여행하기를 바랍니다. 길을 잃을 때마다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감정은 아름답습니다. 인생이란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서 나가서 시작하세요. 인생은 짧습니다. 당신의 꿈을 살아가세요. 그리고 그 열정을 나누세요."
- 온누리상품권은 실제 화폐와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에 드는 비용은 실제 가치보다 5%가 저렴하다. 즉,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서 9,500원이 든다는 이야기다. 설 또는 추석과 같은 명절 때에는 할인율이 더 높아진다. 5%가 아니라 10%가 할인된다. 9,000원밖에 안 든다. 이렇게 9,500원 또는 9,000원으로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1달 동안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양은 3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명절의 경우에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상품을 구매하고 난 뒤 거스름돈을 받게 되면 그 거스름돈을 바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이 있다면 또다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야 한다. 거스름돈은 차곡차곡 모아 또다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데 써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이중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 된다.
2. 생존에 필요한 상품만 구매한다.
- 생존에 필요한 상품이라면 당연히 구매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최대한 소비를 제한한다.
3. 감가상각이 되는 상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상품은 당연히 감가상각이 필연적이기에 가능한 한 소비를 제한해야 한다.
4. 뚜렷한 목표를 세운다. 시각화한다. 자주 본다.
- 순수 용돈 지출의 마지노선을 정한다. 잘 보이는 곳에 써 붙인다. 수시로 체크한다.
5. 목표는 10일 단위로 세운다.
- 1달은 너무 길다. 1일부터 10일, 11일부터 20일, 21일부터 30일 또는 31일 단위로 나누어 지출 정도를 체크한다.
6. 돈을 쓸 때의 기쁨보다 모을 때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기억한다.
- ‘소비하면 행복하다, 아끼면 불행해진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오히려 반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7.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
- 돈을 투자한 후 특정한 시기부터 회수하는 계획이 있다면 투자이고 없다면 낭비이다. 예를 들어 매달 일정한 돈을 들여 영어강의를 듣겠다고 계획했을 때 그 이후 일정한 시기부터 과외수업 등을 통해 회수하겠다는 추가 계획이 있으면 투자이고 없으면 낭비이다.
8. 저축해야 한다.
- 금리가 낮아 저축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금리가 낮으니 더더욱 많이 저축해야 한다. 소비를 통제할 수 없어서 저축할 수가 없다는 말도 어불성설이다. 소비를 통제하기 위해서 저축해야 한다.
9. 저축 목표의 단위를 바꾸어야 한다.
- 매달 10만원을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1년이면 120만원이다. 10만원이 아닌 120만원을 기억해야 한다.
10. 적금 만기일 즈음 특히 조심해야 한다.
- 평소에는 필요하지 않다고 느껴지던 것도 적금 만기일에는 갑자기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람 심리다. 목돈을 만들어 보았으니 다시 한번 더 만들어보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11. 일정 수준 이상의 돈을 모으면 금 또는 은을 구매한다.
- 화폐의 가치는 항상 하락한다. 동일한 상품의 10년 전 가격과 현재의 가격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높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거나 또는 최소한 유지되는 상품으로 대체해야 한다. 금 그리고 은이 대표적이다.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형태로 구매해야 한다. 가격이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