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급부상 기세에 대한 일본의 견제가 매우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G7 확대 시도에 따른 한국의 참여에 대해 언론을 통해서는 공개적인, 정부 차원에서는 암묵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WTO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의 출마에 대해 상당히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대일본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탄산칼륨에 대해 실제적으로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면서 경제적으로도 강력히 견제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줄곧 그래왔습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선임 때에도 회원국 전체 중 유일하게 일본만이 찬성표가 아닌 기권표를 던졌고, 그 밖에도 위안부 합의 문제와 관련해서도 1965년 체결된 한일협정 간 관련 문제가 다 해결되었으니 경제적으로 도의적으로도 배상할 책임이 없다며 발뺌을 하기도 했구요.

독도 문제...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여하튼 셀 수도 없군요.

 

참 맘에 안 드는 녀석들입니다.

 

공산·사회주의 체제에 대응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로서 한미일이 제대로 뭉쳐 화약고와 같은 동북아 안보 정세를 안정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태도의 반복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입니다.

 

아래는 한국에 입점한 일본 기업의 리스트입니다.

기업 명칭 상 누가 봐도 일본 기업이 명확한 경우는 제외했구요, “이게 일본 기업이었어?” 라고 생각될 수 있는 기업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 맥주의 경우 한국 국민들의 대폭적인 불매운동 참여로 시중에서 찾아보기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논객 중의 한명인 다케다 쓰네야쓰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일본 맥주를 사랑한다.”

한국에서 일본 맥주를 빼 버리면 한국인들은 크게 당황해 할 것이다.”

일본 맥주 불매 운동이 성공할 리가 없다.”

 

다케다 쓰네야쓰

우리 한국이 제대로 한 방 먹인거죠.

아래의 리스트를 잘 한 번 확인하시고, 이왕이면 리스트 상의 기업이 아닌 한국의 기업에서 제조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너무너무 맘에 안 드는 일본의 오만방자함에 한번 더 한 방 먹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기업 상품

코젤, KGB, 크루저, 머드쉐이크, 야크에일, 무인양품, 데상트, 르꼬끄, 아식스, 몽벨, 닥스,

유나이티드애로우, DHC, 돌체앤가바나, 라이온코리아, 오츠카제약, 네이처메이드,

우르오스, 꼼데가르송, 오로나민C, 청정원생와사비, 포키, 이악세스코리아, 마일드세븐,

세븐스타, 아메리칸스피릿, 카멜, 구몬, 더블하트, 아메리칸스탠다드, 파이오니아,

산와머니, SBI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아이홀딩스,

후지제록스, 라이온코리아, APA호텔

 

참 많기도 하네요.

맥주부터 화장품... 담배... 젖병... 은행... 호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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